전체 글60 서울 일수대출,담뱃갑,일회용테이크아웃컵,영수증롤지..이 모두가 모이는 곳! 나의 쓰레기 봉투-플로깅(줍깅)챌린지3- 오늘도 플로깅을 했어요.온 지구가 통째로 거대한 찜기에 들어간 것처럼 덥고 덥고 그래도 또 덥더니오늘 아침은 제법 선선했습니다.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서 그런 걸까요?그래도 더운 것보다는 낫다 싶어 마음이 가벼워지네요.저의 플로깅을 내려다 보는 오늘의 아침 하늘입니다. 오늘의 첫 손님은 두유곽과 꾸깃한 영수증, 그리고 휴지예요.유치원 아이가 고소하고 맛난 두유만 마시고 남은 상자를 나무 밑에 떨어뜨린 걸까요?영수증은 어째서 이 나무 밑에 있게 된 걸까요?그 사연이 궁금해지네요. 종이컵, 일회용 투명플라스틱 컵, 종이상자...모두 재활용이 가능해서 분리수거해서 버려야 한다는 걸 알 텐데. 간밤에 다녀간 재활용 쓰레기차에 미처 실려가지 못한 아이들 너희들의 부피가 너무 커서 나 역시 싣지 못해 미안.. 2025. 8. 12. 플로깅(줍깅)챌린지2-꽁초와 캔커피, 아이스바 그리고 지구 오늘도 동네쓰레기 (플로깅) 줍깅 챌린지 했어요!바다로 흘러간 쓰레기를 먹는다는 고래와 거북이를 비롯한 다양한 바다 동물들, 나아가 지구를 위해쓰레기를 모아 분리배출 했더니 아침부터 기분이 가뿐해졌네요!폭염이 예상된다는 하늘 어김없이 강아지와 길을 나섰지요! 첫째 녀석이 아침에 나가보고 더운지 안 나가겠다고 떼를 써서집으로 돌아와 둘 째를 데리고 나갔네요. 어제부터 집앞에 있어 눈에 거슬렸던 플라스틱! 넌 이제 분리배출되어 다시 태어나거라! 낙엽들 속에서 오늘도 어김없이 모습을 드러낸 꽁초일당! 그리고 수줍어하는 캔커피....너희들이 있어야 할 곳은 그곳이 아니란다.바로 여기야!쓰레기봉투. 참, 캔커피 너는 따로 나가자. 2025. 7. 24. 정화조, 집수정 슬러지 청소, 그리고 차수판 제작하여 여름 폭우 시 주택 침수와 홍수 피해 예방하세요! 매년 여름,기록적인 폭우와 폭염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슬러지 청소와 차수판 제작을 제작하면 주택의 침수를 예방할 수 있어요!기후위기로 인해 우리나라의 기후가 아열대성 기후로 변해서 그런 거라고 합니다.비단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재난이 일어나고 있으니두려운 마음이 앞섭니다. 저 또한 반지하 주택을 소유하고 있고, 5년 전쯤 홍수 피해를 보기도 했답니다. 그렇지만 올해 아직까지는 큰 피해가 없었습니다.올해 집수리를 하면서 홍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몇 가지를 공사를 해 두었던 게 효과를 본 게 아닌가 생각해서 정보를 공유해 드려요.모두 올 여름도 무사히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길 바랍니다. * 1. 빌라 반지하 주택이라면 주택 주변에 있는 집수정의 슬러지를 청소해 보아요! 오래.. 2025. 7. 23. 줍깅 챌린지 다이어리-2025년 7월 22일 (우리 모두의 삶을 위해 캠페인 어때요?) 2025년 7월 22일 화요일 새벽 6시동네 쓰레기 줍기를 하기 위해비닐봉지와 장갑을 준비하고 집을 나섰습니다.아, 사랑스러운 우리 강아지도 함께요. 지난주까지 많은 비가 내려서 그런지 새벽부터 온몸이 축축하네요. 하늘도 흐린 게 비가 또 비가 오려는 건가... 거리는 전체적으로 깨끗했지만 작은 쓰레기들이 곳곳에 널려 있어요. 그 작은 쓰레기들부터 줍줍 합니다. 담배를 피우는 건 뭐라 할 게 아니지만 그냥 버리는 건 좀 그렇지 않나? 왜 거리에 쓰레기를 버리는 걸까.... 건전지도 거리에 버리고 그렇게 해서 오늘 아침 10분 동안 주운 쓰레기들!! 물론 플라스틱은 분리수거해야지요! 페트병 뚜껑은 따로 모아 제로웨이스트샵 가져다 줄게요! 건전지도 따로 모아 분리배출 해야지요!! 동네 10분 줍.. 2025. 7. 22. 플라스틱 페트병을 재활용하여 고양이 캣그라스 화분을 만들었어요! 여름, 콩국수를 해 먹기 위해 시장에서 콩국물을 샀습니다. 그런데 요즘 시장에서는 콩국물은 투명 페트병에 담아 파네요.콩을 직접 갈아서 해 먹을 수만 있다면 이런 페트병 안 사고 좋겠지만,콩국수는 먹고싶고, 요리엔 잼병이라 하는 수 없이 페트병에 담긴 콩국물을 사 와서국수를 삶고 식혀서 맛난 콩국수를 해 먹었습니다. 실제로 해먹었던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너무 맛있어서 깜빡 했어요.그리고 남은 페트병은 아주 직관적으로 바로 잘라서 화분을 만들었어요.그냥 딱 반으로 잘라서 윗부분을 아랫부분에 끼워 넣고흙을 붓고 귀리 씨를 뿌리고 다시 흙을 덥고 물을 부으면 끝~불과 일주일 만에 저렇게 싱싱하게 풀이 자라났네요. 싹이 나고 자라는 과정 모두 찍어 두었으면 좋았을 것을. ㅠㅠ 그래도 푸릇하게 자란 풀들이 너무.. 2025. 7. 21. 베리어프리란? 남녀노소 누구든 소외 시키지 않는 것 아닐까요? 베리어프리 키오스크, 노인들도 도움을 받을 수 있나요? 2026년 1월 28일부터는 상시 근로자 100명 이하이면서 50㎡ 이상의 외식업체도장애인을 위한 베리어프리 키오스크 도입이 의무화된다고 합니다.‘베리어프리(Barrier-free)’란 성별, 인종,장애 등과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평등하게 일상을 영위하고, 배움과 정보에 동등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제거하고 지원하는 것을 말합니다.좁은 의미로는, 사회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등을누구나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소외계층을 위한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겠지요.제가 베리어프리 키오스크에 대해 글을 쓰는 이유는 오늘의 경험과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오늘 저는 일산의 한 식당에서 동료들과 식사를 한 뒤, 근처 카페를 찾았.. 2025. 7. 17. 이전 1 2 3 4 5 6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