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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속노화

저속노화, 다이어트, 그리고 덜 해롭다고 생각되는 논알코올, 무알코올 맥주와 음료는 건강한가?

by 위나시 2025.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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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무알코올 맥주 많이들 드시나요? 
칼로리와 당분이 적다고 알려져서 건강한 생활 습관에 도움 될 거란 이미지가 강한데요, 최근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어요.

독일과 미국 연구진이 젊은 남성 44명을 대상으로 4주 동안 매일 무알코올 맥주 2병씩 마시게 했더니, 인슐린 수치가 상승했다고 해요.
이는 당뇨병과 비만 위험을 높일 수 있는 신호라고 하네요. 

또 일부 무알코올 맥주에서는 혈중 유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해요.
특히 밀맥주나 과일 맛이 첨가된 혼합형 맥주가 건강에 더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반면 알코올 0.5% 이하 라이트 필스너 타입은 상대적으로 덜 해롭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게다가 ‘무알코올’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오히려 예전보다 더 자주, 더 많이 마시는 경향도 있다고 해요.

칼로리는 일반 맥주의 절반 정도지만, 당분과 탄수화물 함량은 비슷하거나 더 높을 수도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는 무알코올 음료가 인기 상승 중!
미국에서는 무알코올 음료 매출이 1년 사이 70% 가까이 증가했다고 하고요.
업계는 2028년까지 5조 원 넘는 시장으로 성장할 거라고 전망하고 있대요.

술을 줄이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서 그런지 무알코올 음료 시장은 점점 더 커지고 있는 모습이에요.
그래도 ‘무알코올=건강’이라는 단순한 공식은 조금 더 신중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죠.

 

기사 원문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550080?sid=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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