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일상의 공포로 다가온 싱크홀에서 살아남는 법
최근 며칠 동안 서울을 비롯하여 전국 곳곳에서 싱크홀이 발생하여 많은 사람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데요, 2025년 3월 24일 강동구 명일동에서는 직경 20m의 대형 싱크홀이 한밤중에 발생해 지나가던 3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망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했습니다.
언제부턴가 우리를 공포와 불안에 떨게 하고 있는 싱크홀, 더 이상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닙니다. 왜 발생하는지, 피하는 법과 살아남는 법을 미리 알아두고 대비해 이 험난하고 공포스러운 세상, 함께 견뎌봅시다.
싱크홀에서 살아남는 법
피하는 게 답!
① 비가 오지 않았는데 도로가 젖어있는 곳
② 공사 현장 주변 도로에 균열이 있는 곳
③ 갑자기 물이 솟구치는 곳
④ 작은 홈이 파여 있는 곳
⑤ 높낮이 차이가 발생하는 곳
⑥ 지나가는 데 약간 들림이 느껴지는 곳
싱크홀에 빠지면!
① 구멍 가장자리를 잡으며 빠져나오려 하지 않기!!
② 머리를 감싼 채 구조를 기다리는 것이 안전!
③ 땅 밑에 전기선, 수도관이 얽혀 있어 물웅덩이에는 접근하지 않기!!
싱크홀을 발견하면?
① 위험한 장소에서 멀리 떨어져 안전 확보!
② 112 또는 119에 신고
③ 주변에 위험 상황 전파!!
*참고 : 유튜브서경방송NEWS
싱크홀은 왜 생기나?
① 지하수의 유실
석회암 지대에서 지하수가 암석을 서서히 녹이면서 빈 공간이 생겨, 그 위의 토양이 붕괴되며 싱크홀이 발생
② 지하공사와 도시 개발
지하철 공사, 하수도 설치, 터널 굴착 등으로 지반이 약해져 발생
③ 노후화된 기반 시설
오래된 상하수도관이 파열된 토사가 씻겨 나가 지하에 공간이 생겨 지표면이 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