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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리단길, 분위기 좋은 망원동 감성 카페 - 씨엘로 (반려견 동반 가능, 내돈내산) 망리단길, 또는 망원동 애견(반려견 동반)카페 - 씨엘로 지난 주말에 망리단길을 둘러보았어요.물론 강아지들과 함께요. 그러던 중 문에 귀여운 강아지 그림과 함께'WELLCOME PET' 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와 들어간 곳이 카페 '씨엘로(CIELO)' 예요. 외관은 조금 모던한 느낌이었어요.내부 역시 검정과 회색, 우드가 모던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날씨가 선선한 것 같으면서도 삼십 분 이상걸으면 나도 모르게 땀이 나서아이스커피가 간절했어요.주문을 하지는 않았지만 사장님이 푸들 둘을 보고 물까지내어 주셨어요. 우리 일행이 주문한 메뉴는아이스카페라떼와 아이스바닐라라떼, 그리고달콤한 휘낭시에 입니다.가격은 모두 14,600원 입니다. 일행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녀석들은 테이블 위로.. 2025. 8. 18.
배달의 민족 다회용기 주문접수 방법 및 후기 (feat. 망리단길 김치백반 주문 내돈내산) 망리단길 근처 지인 집에서 김치찌개 백반을 다회용기로 주문했어요. 얼마 전 배달음식 다회용기 주문에 대한포스팅을 올렸는데요. 오늘은 배달 주문해서 음식을 먹은 후배달용기 회수에 대한 후기입니다. 음식을 배달하면 화면처럼 검은색 가방에 담겨 오네요!'비닐' 이라는 쓰레기가 생기지 않네요. 주문한 음식은 김치찌개 백반인데요.다회용기로 주문을 하면 당연히 일회용 용기는오지 않을 줄 알았어요.그런데 다회용기와 일회용 용기가 같이 왔네요.이건 정말 아쉬웠습니다.다회용기에 이렇게 랩이 씌워져 있는 것도 이해는 되지만 다른 대안은 없을까? 음식들은 모두 맛이 있었어요!음식을 맛있게 먹고 난 후 설거지를 했습니다. 용기를 조금 말린 후 가방에 넣었습니다. 그리고 가방 겉면에 있는 큐알코드를 카메라로 찍었어요. 아.. 2025. 8. 15.
갤럭시폴드7으로 담아낼 폭우, 기후 위기 속 생존의 순간들 생존을 위협하는 기후 위기- 기습 폭우 올여름엔 폭우로 온 나라가 난리가 났죠. 그 양상이 과거와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데요.과거에는 6월 말에서 7월 중순이 장마 기간이었고 그 기간 동안 집중해서 비가 쏟아졌죠. 그리고 태풍이 불어왔고 집중 수해가 난 지역이 한두 군데 정도 였습니다. 그런데 요 근래에는 장마 기간에만 비가 오는 것도 아니고, 이삼 주 전에는 남부지방에 홍수 피해를 냈다면 이번 주는 수도권에 홍수가 났습니다. 전국 곳곳이 물에 잠겼습니다.더 두려운 것은 아직 여름이 끝나지 않아 앞으로얼마나 더 많은 비가 내릴지 또 어떤 방식으로 내릴지 알 수 없다는 건데요.아래 영상은 7월 중순 40도에 육박할 만큼 하루 종일 덥고 내내 해가 쨍쨍하기만 했던 날퇴근길에 제가 찍은 영상입니다.정말 .. 2025. 8. 14.
배달의민족 주문 접수 시 다회용기 선택해서 제로웨이스트 실천해요. 배달의 민족 다회용기 주문하기 1. 배달의민족 어플을 실행합니다. 2. 혜택모아보기를 누르거나 검색에 '다회용기'라고 검색해서 누르세요. 3. '다회용기'를 선택해요. 4. 위 화면이 나오면 '다회용기 주문하러 가기'를 눌러요. 5. 원하는 가게와 메뉴를 선택해요. 6. 장바구니에 담은 다음 주문하기를 눌러요. 7. '가게 요청사항'에서 '요청하기'를 눌러요. 8. 다회용기에 담아달라는 곳에 체크해 주세요./이다음부터는 이전과 동일하게 주문하면 됩니다. 다회용기를 회수할 때는 어플에 큐알코드를 입력해 주세요. 2025. 8. 13.
일상풍경 하늘, 매일 같아 보여도 사실은 다른 얼굴을 한. # 하늘, 매일 같아보여도 언제나 다른그렇지만 백 년 후에도 하늘은 그러하길. 2025. 8. 12.
서울 일수대출,담뱃갑,일회용테이크아웃컵,영수증롤지..이 모두가 모이는 곳! 나의 쓰레기 봉투-플로깅(줍깅)챌린지3- 오늘도 플로깅을 했어요.온 지구가 통째로 거대한 찜기에 들어간 것처럼 덥고 덥고 그래도 또 덥더니오늘 아침은 제법 선선했습니다.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서 그런 걸까요?그래도 더운 것보다는 낫다 싶어 마음이 가벼워지네요.저의 플로깅을 내려다 보는 오늘의 아침 하늘입니다. 오늘의 첫 손님은 두유곽과 꾸깃한 영수증, 그리고 휴지예요.유치원 아이가 고소하고 맛난 두유만 마시고 남은 상자를 나무 밑에 떨어뜨린 걸까요?영수증은 어째서 이 나무 밑에 있게 된 걸까요?그 사연이 궁금해지네요. 종이컵, 일회용 투명플라스틱 컵, 종이상자...모두 재활용이 가능해서 분리수거해서 버려야 한다는 걸 알 텐데. 간밤에 다녀간 재활용 쓰레기차에 미처 실려가지 못한 아이들 너희들의 부피가 너무 커서 나 역시 싣지 못해 미안.. 2025.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