줍깅 다이어리

플로깅(줍깅)챌린지2-꽁초와 캔커피, 아이스바 그리고 지구

위나시 2025. 7. 24.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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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동네쓰레기 (플로깅) 줍깅 챌린지 했어요!

바다로 흘러간 쓰레기를 먹는다는 고래와 거북이를 비롯한

다양한 바다 동물들, 나아가 지구를 위해

쓰레기를 모아 분리배출 했더니 아침부터 기분이 가뿐해졌네요!

하늘과 구름 맑은 날씨

폭염이 예상된다는 하늘

 

아스팔트 위 하얀 푸듥

어김없이 강아지와 길을 나섰지요!

 

조금 마른 검정 푸들

첫째 녀석이 아침에 나가보고 더운지 안 나가겠다고 떼를 써서

집으로 돌아와 둘 째를 데리고 나갔네요.

 

시멘트 길 위 잡초와 노란 플라스틱

어제부터 집앞에 있어 눈에 거슬렸던 플라스틱! 넌 이제 분리배출되어 다시 태어나거라!

 

도로변 낙엽들과 담배꽁초들

낙엽들 속에서 오늘도 어김없이 모습을 드러낸 꽁초일당!

 

그리고 수줍어하는 캔커피....
너희들이 있어야 할 곳은 그곳이 아니란다.

바로 여기야!

쓰레기 봉투 안에 있는 쓰레기들

쓰레기봉투.

 

참, 캔커피 너는 따로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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